교육

"이제 예비후보" 강원교육감 출마자 3명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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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강원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강삼영·박현숙·최광익 예비후보 등록
선거사무소·후원회 등 분주한 발걸음
신경호 교육감 4월말 후보 등록 예고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삼영, 최광익, 박현숙 예비후보자 모습.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부터 예비후보 신분이 된 이들은 이름이 쓰여진 선거운동복 차림새로 영동·영서를 넘나들며 밑바닥 민심 잡기에 전력을 쏟을 것을 예고했다.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제일 먼저 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강 예비후보는 “강한 학력, 빛나는 진로를 슬로건으로 삼았다”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희망의 언어로 선거를 치르면서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 예비후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첫번째 행사로 청소년 경청투어를 진행, 고교학점제와 통학지원, 강원의 진로진학 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최광익 전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도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곧바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맞춤형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30년 동안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의 새판을 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과 미래만 바라보고 명품교육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기업도시·문막읍 지역 학교 신설, 최광익표 교육바우처 20만원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는 원주에 선거사무소를, 춘천에는 후원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현숙 전국교수노조 강원지부장도 이날 등록했다. 그는 “학생, 교사, 학교, 지역을 함께 보는 '융합형 교육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언론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정된 시간내 선택과 집중을 하며 전략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정당 공천 없이 맨몸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강원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운동복 색깔로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강삼영 예비후보는 파란색과 흰색, 두 가지 색깔을, 최광익 예비후보는 에메랄드빛을 선택했다. 박현숙 예비후보는 보라색을 검토하고 있다.한편 신경호 교육감은 4월말께 사직 없이 예비후보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입지자들도 조만간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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