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신경호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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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교육감 도의회 신년연설
초3·중1 책임교육학년 지정
디지털·사랑 공존 미래 교육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경호 교육감이 신년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올해 단 한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교육감은 3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신년연설을 통해 "지난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통해 열 개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률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초등 3학년과 중등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강원교육만의 특화된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교육의 한 과정으로 6월 개원할 춘천·원주·강릉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집중하고 방학 중 '이음교육' 실시, 기초교육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경호 교육감이 신년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디지털-사람 공존의 미래 교육을 강조한 신 교육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인 '강원아이로'가 학교 현장에 전면 안착하는 해"라며 "아이들이 맞춤형 학습방법을 안내받으며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자신감을 보인 그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찾은 희망은 바로 농어촌 유학이다. 3년 전 30여명으로 시작한 유학생은 지난해 360명을 넘어섰다"며 "자연과 첨단이 어우러진 강원의 학교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춤을 증명했다"고 했다.

신 교육감은 "한 아이의 배움과 경험이 한 지역의 희망과 내일이 되는 교육을 보다 분명하게 실현하겠다"며 연설을 마쳤다.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제3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경호 교육감이 신년연설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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