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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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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 들여 남면 기린면 LPG배관망 구축
마을 별 주민설명회 잇따라 열고 3월 도·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

【인제】인제군이 남면과 기린면, 북면 일대에서 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LPG배관망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남면과 기린면의 시내구역을 중심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LPG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남면 신남리 688세대와 기린면 현리 585세대 등 총 1,200여세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기존 방식보다 보다 안정적으로 LPG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남면 신남리에는 LPG 저장탱크 4개소와 함께 약 11.6㎞ 구간에 공급관로가 설치되고, 기린면 현리에는 LPG 저장탱크 4개소와 약 13.2㎞구간의 공급관로가 구축될 예정이다.

올해는 남면 사업을 중심으로 약 71억원의 사업비가 우선 반영돼 사업이 추진된다. 오는 5월까지 시공사업자와 연료 공급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단계적으로 시설 공사에 착수해 올해부터 순차적인 연료 공급을 시작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또 ‘2026년 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지’로 선정된 남면 신월리와 북면 용대2리에서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LPG사업관리원,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신선미 인제군경제산업과장은 “LPG배관망이 구축되면 기존 LPG용기나 실내 등유 사용 대비 연료비를 약 30~40% 절감할 수 있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군 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대상 마을 주민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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