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문화재단이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다.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 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으며 이번 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처럼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구현하는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역시 오는 4월부터 군 인구소멸 대응 기금과 연계한 새로운 아트케이션 고성이 시작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케이션은 레지던시라는 장치를 활용해 관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소멸에 대응은 정책 그 자체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