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울에서 생활하는 영월 출신 인사들이 단종의 생애와 영월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고향 사랑을 나눴다
재경영월군민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CGV영화관에서 조선 제6대 임금 단종과 그의 충신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단체 관람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단종의 유배와 죽음, 그리고 끝까지 임금을 지키려 했던 엄흥도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주요 역사적 배경이 영월과 깊은 관련이 있다.
영화 관람을 마친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영월의 역사·문화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월이 우리 역사 속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됐다”며 고향 영월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영화·전시·강연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정기적인 모임은 물론 영월의 역사와 인물을 알리고, 단종 유적지 등 고향 현장을 직접 찾는 답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등 영월의 문화·역사 자산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호 재경영월군민회장은 “이번 단체 관람은 서울에 거주하는 영월 출신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고향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한 사례로, 영월의 문화·역사 콘텐츠가 지역을 넘어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향 영월과 연결되는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