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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행 KTX·숙박업소 매진 행렬’ 강릉 설 연휴 대목 특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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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전에서 강릉 향하는 KTX 속속 매진
숙박업소도 예약 완료되는 객실 늘고 있어

【강릉】설 연휴를 앞두고 강릉행 열차티켓과 숙박업소 예약이 매진되기 시작하면서 설 연휴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한국철도공사 앱인 ‘코레일톡’ 확인 결과, 연휴 시작인 13일 오후에 서울역에서 강릉역을 향하는 KTX 열차 9개 차편은 모두 매진되거나 예약대기(취소 좌석 발생 시 자동배정되는 기능) 상태다. 14일 역시 오전 5시6분에 출발하는 첫 차와 밤 10시14분 출발하는 마지막 차를 제외한 12개 차편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부전역에서 강릉역을 향하는 동해선 KTX 역시 마찬가지다. 14일 운행하는 3개 차편 중 2개 차편은 객석이 꽉 찬 상태고, 마지막 차인 오후 7시4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티켓만 일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설은 동해선에 KTX가 투입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어서 경상권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업소도 매진 행렬을 보이고 있다. 숙박업소 앱인 ‘여기어때’를 확인한 결과, 신라 모노그램 강릉은 오는 15일 선택 가능한 19개 객실 유형 중 14개가 예약 완료됐다. 16일에 선택 가능한 17개 객실 유형 중 15개의 예약도 마무리된 상황이다.

이처럼 이번 설 연휴에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보이면서 상인들은 모처럼의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동해선 KTX 도입 이후 경상권 관광객도 많이 늘었고, 주말이면 열차 예약이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강릉을 찾고 있어 설 연휴도 기대가 된다”며 “이번 설에는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매력 있는 골목 상권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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