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출산부터 돌봄까지 흩어져 있던 생활·복지정책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은다.
군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각종 지원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책자 ‘내 손안의 영월’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는 정책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군민의 실제 삶의 흐름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임신과 출산, 영유아 보육, 다자녀 양육, 1인 가구 돌봄과 취약계층 보호까지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 내용을 순서대로 배치해 정책 이용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였다.
또 출산·보육·다자녀 지원, 취약계층 돌봄 정책이 부서·사업별로 흩어져 있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과 고독사 예방 AI 안부전화 서비스, 전력·통신 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우체국 연계 안부살핌서비스, 청소년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등 지역보호 체계를 담았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금과 산후건강관리비, 출산축하 꾸러미 지급, 첫만남 이용권 지원, 임산부 등록 관리와 영양제 배부, 난임부부 시술비 및 교통비 지원 등 임신·출산 관련 정책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정책정보를 스스로 찾아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생활 속에서 바로 꺼내 볼 수 있는 정책 전달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