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우스를 아세요?’
강릉시가 강동면에 조성한 ‘남부권 희망하우스’가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희망하우스는 강릉시 건축과에서 발주해 추진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임시 주거용 모듈러 주택 20동과 내부 가전제품을 기부받아 조성됐다. 희망하우스는 평상시에는 숙박시설로 운영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로 활용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2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강동면 안인진리 3-5번지에 남부권 희망하우스 12동을 조성해 지난 4일 사용승인을 완료하고 숙박업 영업신고를 마쳤다. 또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체계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이어 연곡캠핑장에도 8동을 추가로 조성중이다.
시는 이번 희망하우스 조성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비수기 및 유휴 기간에도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균 시 건축과장은 “남부권 희망하우스는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망이자, 평상시에는 지역 관광을 지원하는 숙박시설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