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사상 처음 5,5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 상승세에 강원 상장기업 주가도 들썩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7.78포인트(3.13%) 오른 5,522.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장중과 종가 모두 5,5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0.90포인트(1.32%) 오른 5,425.39로 출발해 사상 첫 5,400선과 5,500선을 연달아 넘어서며 장중 고가에서 장을 마쳤다. 직전 장중 최고점은 지난 4일 기록한 5,376.92였다.
같은날 강원지역 상장기업의 주가가 전장대비 크게 올랐다. 삼양식품 주가는 전날보다 4.55% 상승한 121만9,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1주당 2,6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4년 결산배당금인 1,800원보다 33.3% 늘어난 값이다.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34만8,500원으로 하루 새 1.46% 상승했다. 강원랜드(2.43%), 바디텍메드(0.08%) 유바이오로직스(3.01%) 등의 주가도 전장보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장의 주역인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6.44% 뛴 17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주가는 장중 17만9,600원까지 오르며 '18만 전자'에도 바짝 다가섰다. SK하이닉스 종가는 3.26% 오른 88만8,000원이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12포인트(1.00%) 오른 1,125.99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68포인트(0.69%) 오른 1,122.5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