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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 원주세브란스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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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통해 돌려받은 불법 지급 조합비 일부 전달
병원 측 "시민이 안심하고 몸 맡기는 병원 될 것"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문성호·사진 오른쪽)는 2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찾아 새병원 건립에 보태 달라며 어영 병원장을 통해 기금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새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원공노는 문성호 위원장 등 원공노 집행부는 25일 원주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찾아 어영 병원장을 통해 새병원건립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민주노총 활동가에게 불법으로 지급됐던 조합비를 소송을 통해 돌려받은 반환금 2,880만여원 중 일부다. 최근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활용 방안이 의결됐다.

연세의료원 측은 향후 기부자벽 운영 방침에 따라 원공노의 기부 사실을 현판으로 새기기로 했다.

어영 병원장은 "조합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부를 하는 일이 정말 어려운 일임을 잘 알고 있다. 은혜로 진 빚을 잘 기억하고, 시민들이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 위원장은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기부에 조합원들이 지지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조합민주주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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