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제107주년 3‧1절 기념 제27회 고성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4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외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체육관 및 간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장, 홍성봉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우철 고성경찰서장, 김진문 고성소방서장,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곽상규 고성군체육회장, 채동완 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 및 육군 제22보병사단 장병, 주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고성종합체육관 앞에서 시작해 대명아파트~북천교 삼거리~간성터미널~농협 고성군지부~선거관리위원회~고성군립도서관 입구 그리고 다시 고성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약 5㎞ 구간에서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많은 참가자들은 종합체육관에서 몸풀기 운동을 한 뒤 시총과 함께 출발해 달리거나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참가를 기념하는 티셔츠와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협찬한 자전거,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성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낸 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은 영동지역에서 최초로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저력이 있는 곳”이라며 “이런 자부심을 갖고 오늘 대회에서 열심히 달려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광열 고성군의장은 “3‧1절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듯 오늘은 대한 건강 만세를 외쳐 그 동안 잠자고 있던 근육을 깨우길 바란다”며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