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생후 18개월 여아, 제동 장치 풀린 지게차에 치여 숨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생후 18개월 여아가 제동 장치가 풀린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1분께 서구 청라동 인도에서 생후 18개월된 A양이 지게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4일 새벽 숨졌다.

A양은 사고 당시 부모와 함께 인근 과일 가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경사로에 있던 지게차의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게차는 인도에 주차된 상태였다"며 "업무상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운전자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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