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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아이스하키 전 연령 메달 획득… 동계체전 새 역사 썼다

전 연령 메달 이례적 기록
유소년 육성 시스템 결실

◇제107회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 아이스하키 선수단 초등부 선수단. 사진=춘천 타이거즈 제공

강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지난달 28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중·고 전 연령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강원선발), 중등부(강원베어스), 고등부(강원베어스HI)로 출전한 강원 아이스하키부는 각각 은메달, 동메달,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각 시·도 대표가 출전하는 전국동계체전 특성 상, 한 팀이 전 연령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이는 오랜 시간 축적된 훈련 시스템과 세대 간 전통 계승, 선수와 지도자의 헌신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입상은 단발성 성과가 아닌, 체계적인 유소년 전문체육선수 육성과 단계별 선수 성장 시스템이 만들어낸 구조적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표장원 춘천타이거스 감독은 “이번 결과는 모든 연령대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우리 팀의 역사와 전통, 실력이 인정받은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학부 아이스하키팀 창단도 미래를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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