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강원도립극단 7기 배우단원을 4일 공개했다.
7기 배우단원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상임 단원 6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연수단원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연수 단원 1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올 한 해 도립극단의 모든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다.
비상임 단원에는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동준(45·도립극단 6기) △이은혜(39·춘천) △장정은(28·경기) △추보경(49·속초) △최강현(34·서울) △홍지수(36·대구)배우가 선발됐다.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연수단원에는 강보미(30·서울)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도립극단은 올해부터 ‘지역인재 우선선발’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전체 인원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배우단원으로 뽑힌 이동준 배우는 “작년에 이어 강원도립극단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강원도의 관객들과 더욱 깊이 호흡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도립극단은 5월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로 도민들을 만난다.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 공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