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대관령면 일대 비점오염 저감과 수질 보호를 위해 침사지 9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총 7억원을 투입해 침사지 준설, 시설 보수, 제초 작업, 수질 모니터링 등을 연중 실시하며, 장마철과 영농기 등 오염물질 유입이 늘어나는 시기의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대관령면은 경사 지형이 많고 강우량 변동이 커 강우시 토사와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 이에 용산리·횡계리·차항리 일원에 침사지 9개소가 설치됐다.
군은 올해 침사지 관리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 3월부터 11월까지 2주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폭우 등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수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또 4월부터 11월까지 침사지별 유입수·유출수에 대한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히고, 관계 부서 합동 점검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장마철 이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비점오염은 하천 생태와 주민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이고 정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 점검·수질 모니터링·시설 보수를 통합 운영해 대관령면의 비점오염 저감 효과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