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문곡소도동 일대를 중심으로 웰니스 산업, 스포츠·레저, 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생활권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배리골 일원에 총 1,243억원 규모로 진행중인 웰니스·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특화단지 기반 시설을 비롯해 복합 헬스케어센터, 강원랜드 노인요양원사업(시니어 헬스케어센터) 등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중 복합헬스케어센터는 총 127억원 규모로 현재 설계 공모가 진행, 올 상반기 내 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착공한 총 306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노인요양시설은 치매 등 노인 요양 기능을 중심으로 치매 관련 연구, 치료, 요양 기능을 아우르게 된다.
총 500억원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단지 조성도 본격화 되고 있다.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은 총 175억원 규모로 2026년 준공이 목표다. 태백 볼링장경기장은 총 90억원을 투입, 증축 사업을 통해 기존 8레인에서 16레인 규모 공인경기장으로 확장된다.
전지훈련 기반 확충을 위해 사계절 다목적 전시훈련시설(에어돔) 조성사업 125억원, 태백 休(휴) 훈련센터 조성사업(125억원) 등을 추진,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계절 체류형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휴 훈련센터에서는 실내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재활센터, 세미나실, 숙소 등이 들어선다. 선수단의 훈련과 숙박, 회복 기능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전지훈련 시설로 조성된다. 운동장을 그라운드골프 연습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한국기원 태백분원을 중심으로 바둑 문화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2024년 말 개소한 태백분원에는 프로기사 김성래 6단이 상주하며 유소년 바둑교실 운영과 지역 동호인 교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생활기반 정비를 위해 노후 상수도 혈리 정수장 개량사업(147억원), 혈리~어평 간 국도 확포장 사업(200억원), 소롯골천 정비공사(2억5,000만원) 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문곡소도동은 웰니스 산업과 스포츠 전지훈련, 생활 기반 확충이 동시에 추진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치유와 체육, 교육과 정주 환경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생활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