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 나선다.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2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장, 유광렬 춘천지검 검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김진호 춘천시의장, 이병주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센터는 2025년도 실적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우수위원 시상식, 신임 위원 위촉,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범죄피해지원센터는 범죄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국내에는 주로 검찰청과 연계된 민간 지원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범죄 피해로 긴급한 생계 곤란이 발생한 경우 생계비, 치료비 등과 함께 주거·생활 안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정서적인 도움을 위해 트라우마 상담 및 심리치료, 피해자와 가족 대상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운영, 법률지원 형사 절차 안내, 무료 법률상담 및 변호사 연계 ,재판 과정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중이다.
유광렬 춘천지검 검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일상복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정의사회 구현, 사회질서 유지 등에 많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선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 이 일을 하다보니 범죄피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 가슴이 아프다”면서 “향후 센터에서 이들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장학사업을 펼쳐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