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지난달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축·전기 분야 합동조사반 25개반 89명이 참여해 건설현장과 의료시설 등 총 341곳을 살폈다. 점검단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122곳에서 총 125건의 불량 사항이 확인돼 과태료 부과 5건을 포함한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함께 관계자 안전지도를 했다. 주요 불량 사항으로는 방화문 훼손 및 기능 장애, 건설현장 임시 소방시설 미설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미흡 등이 확인됐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관계자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