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을 현역을 포함한 '모든 후보자간 경선'으로 정하는 등 세부 공천 방향을 확정했다.
도당 공관위는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일정 및 경선 방식을 의결했다. 경선은 전 지역 현역을 포함한 모든 후보자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경선 득표 수를 합산한 결과 3자 경선 시 '과반' 또는 4자 경선 시 '45%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간 양자 최종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한다.
공천 후보로 현역 단체장만 신청한 단수지역인 원주와 속초, 홍천은 경선에서 제외한다. 다만 서류 및 자격심사, 면접 과정에서 공천 배제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경선 대상 지역은 재조정될 수 있다. 이외 춘천,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은 경선이 원칙이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선거인단 50%·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한다. 광역 및 기초의원은 100% 선거인단 투표로 한다.
선거인단 투표는 K-Voting 시스템 1일, 미응답자 ARS 투표 1일 등으로 진행한다.
단수지역 3곳을 제외한 15개 경선실시 예정지역에 대해서는 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여론조사 표본 수를 차등 적용한다.
경선에 적용할 가·감점 기준도 정해졌다. 양자, 3자, 4자 등 경선 유형에 따라 신인, 비(非)신인, 현역 등에게 각각 차등 적용한다. 양자 경선에서 신인 가산점이 15점으로 가장 높게 정해졌다.
선거인단 경선 선거운동은 경선 실시 전 4일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경선 대상 지역은 선거운동 기간을 3일 더 제공한다.
토론회는 후보자간 합의로 방송사 위탁 또는 자체 진행으로 열어뒀다. 필요에 따라 도당 공식 유튜브를 통한 후보자 홍보영상 게시로 갈음한다.
공직후보자 재접수의 경우 인재 영입 및 정수 미달 선거구 등을 대상하로 실시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3월18~19일이다.
공천 완료까지의 세부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도당은 오는 21일 원주 상지대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를 실시하며, 23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 24~25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면접에 나선다. 이후 차례로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경선을 펼친 뒤 4월29일 국민공천배심원단 심의·의결을 마치고 4월30일 공천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