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화천 도의원 선거 구도 ‘민주 경선·국힘 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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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한응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이어 조재규 군의원 출마 선언
국민의힘 박대현 현 의원 재선 도전

【화천】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천군 도의원 선거 구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현역인 국민의힘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당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하며 사실상 공천 경쟁 없이 본선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응삼 전 화천군 기획감사실장에 이어 조재규 화천군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경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응삼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화천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지역 발전 비전과 주요 공약 방향을 밝히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어 조재규 의원은 다음날인 14일 도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의원은 “화천 지역의 교육, 경제, 그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며 온·오프라인 메신저를 통해 도의원 출마의 뜻을 밝혔다. 특히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의원이 상급 선거에 출마할 경우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의원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돼 조 의원 역시 현직 군의원 신분을 유지하며 예비후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공식 선거운동은 5월 21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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