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대부고 사격부의 에이스 이유환이 전국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강원사대부고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하며 전국 정상급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중심에는 이유환이 있었다. 이유환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결선 236.4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속사권총에서는 본선 582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77점)을 경신하고 결선 29점으로 한국신기록까지 세웠다. 이어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도 573점으로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그는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577점을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힘이 드러났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이유환·김다율·오지석·박한결이 1,709점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또 25m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유환·오지석·윤태경·박한결이 1,710점을 합작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송현고(1,719점)와는 불과 9점 차, 3위 서울동산고(1,709점)와는 단 1점 차의 접전이었다.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도 이유환·오지석·김다율·박한결이 1,659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50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이유환·오지석·박한결·윤태경도 1,569점으로 흥덕고·전남체고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박철홍 지도자는 “자만하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설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