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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책의 도시' 춘천 선포…독서 물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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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책의 도시' 선포식 개최
오는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 향해 출발
방송인 김영철 홍보대사 위촉

◇춘천시는 23일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육동한 시장과 배숙경 시의회 부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 춘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책의 도시'로 자리매김한다.

춘천시는 23일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도서대전 개최지인 춘천이 1년 간 국내 대표 책의 도시 역할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 육동한 시장과 배숙경 시의회 부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박제철 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지숙 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유홍규 의회 경제도시위원장, 권주상·신성열·정재예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주요 내빈들은 책, 물결, 춘천, 산책을 키워드로 한 문장을 릴레이 낭독했고 청중들은 물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에세이 작가이자 방송인 김영철이 참석해 책의 도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영철은 "독서문화 확산과 춘천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 행사장 내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굿즈를 소개하는 소규모 북마켓도 운영됐다.

◇춘천시는 23일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육동한 시장과 배숙경 시의회 부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책의 물결, 춘천 산책(冊)'을 슬로건으로 춘천 문화와 독서가 어우러지는 물결을 만들어간다.

시는 선포식을 기점으로 연중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전시·체험·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 또 지역 서점과 출판사, 문화예술 자원이 참여하는 독서 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광·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외연을 넓힌다.

육동한 시장은 "독서는 조용한 책상 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 청년의 질문, 어르신의 삶의 지혜,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호수의 물결처럼 책의 울림이 번져가는 도시가 될 것을 선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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