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의회가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벌여 이사장 업무추진비 환수 등 시정초지를 촉구했다.
시의회 시설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4일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 2개월여 기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시설관리공단 내 각종 의혹과 노사간 극심한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공단의 사무를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 1월 결성됐다.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를 통해 업무추진비 집행과정에서 증빙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과 가로청소 구간조정의 부적정성, 부당노동행위 방치·근로자 휴게시설 미설치 등 법령 위반, 시 집행부 관리·감독 부실 등의 문제점을 밝혀냈다.
이에 업무추진비의 사실확인 후 환수 등 시정조치의 필요성과 가로청소구간 조정을 위한 '구간조정위원회 운영 중지'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 또 내부 직원관 성과급 격차로 인한 내부 갈등이 발행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성과급 체계에 대한 검토를 촉구했다.
문정환 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계기로 공단의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바로잡아 시 집행부와 공단의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 결과보고서는 시장에게 전달된다. 시는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개선 방안을 다음달 15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