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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중동’ 속 승부수 준비…강원발전특위 상임위원장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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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후보, 24일 비공개 면담 연이어 가지며 비전 다듬기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 통해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설치 의결
우상호 상임위원장, 김도균·송기헌·허영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24일 정중동 행보 속 비전 다듬기에 집중했다. 우 후보는 민주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치한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을 주도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현장 정책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우 후보는 이날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춘천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밀린 면담과 정책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우 후보는 그동안 영동권·남부권 현장 정책투어를 가진데 이어 25일부터는 원주·횡성을 순회하는 등 18개 시군을 훑고 있다. 이후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구체화해 다음달 비전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우 후보는 민주당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도 활동한다. 민주당은 최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상설특별위원회인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안을 의결했다. 김도균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특위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노승만 전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거론된다.

민주당은 앞서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호남발전특위, 영남인재육성특위 등의 기구를 출범,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짠 바 있다. 강원발전특위는 가칭 평화발전특위라는 이름으로 정청래 당대표가 지난 2월 춘천을 찾을 당시 논의되기도 했다. 강원발전특위에는 도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류,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 공약 사항 중 강원 관련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가 지선을 70여일 앞두고 설치된데다가 당 공식 기구인 만큼 강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사격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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