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생생국가유산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보형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발로 읽고 가슴으로 느끼는 풋풋(foot foot)한 속초여행’ 참가자를 27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만지는박물관(대표:황자정)이 주관해 운영한다. 속초의 대표 국가유산인 조양동 유적(사적)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풋풋한 속초여행’은 속초해변 시계탑을 출발해 청호동 구석기유적을 거쳐 조양동 유적으로 이어지는 약 2~3㎞ 구간의 도보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걷는 과정에서 속초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역사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뒤에는 조양동 유적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미션 우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홍희재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보탐방과 체험,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