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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연구용 스마트 온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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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는 인도네시아 치비농 지역에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대규모 연구용 스마트 온실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천연물연구소 제공.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이하 천연물연구소)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연구기관 국가연구혁신처(BRIN)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치비농 지역에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대규모 연구용 스마트 온실을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온실은 치비농 사이언스 센터에 약 2,000㎡ 규모로 조성되며, 기후변화 대응형 스마트 농업기술 실증 및 연구·교육·기술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KIST SFS 융합연구단이 개발한 고온기 대응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인도네시아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핵심 기술이 통합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온·다습 환경뿐 아니라 물 부족 문제까지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천연물연구소는 인도네시아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신규 특허 기술 및 산업화 원천기술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통해 한-인니 공동 특허를 확보하고, 기술 고도화 및 현지 적응성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처 누그로호 센터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고,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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