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MBC ‘능소화’ 휴스턴 국제영화제 최종 후보 선정

◇원주MBC의 특집 다큐멘터리 ‘능소화(Trumpet Vine)’. 원주 MBC 제공

원주MBC는 특집 다큐멘터리 ‘능소화(Trumpet Vine)’가 제5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능소화(기획:이종원, 연출:임수희)’는 최근 뉴욕 페스티벌 TV&Film 어워드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된 데 이어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작품은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출품 심사를 통과하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치는 중이다.

방송문화진흥회의 제작지원작인 작품은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의 삶과 탈성매매 이후의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성매매가 개인의 선택이 아닌 구조적 문제임을 조명한다. 작품 내레이션은 배우 김서형이 맡아 몰입도를 더했다. 능소화의 최종 수상 결과는 이달 말 휴스턴 국제영화제와 다음달 뉴욕 페스티벌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종원 원주MBC 편성제작국장은 “지역의 작은 목소리가 전 세계를 울리는 큰 파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적 재원의 가치를 증명하고 소외된 이웃의 삶을 조명하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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