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농협(조합장:최진열)이 주관하고 철원군과 농협철원군지부(지부장:황상돈) 등이 후원하는 '2026 철원군 못자리설치 공동취사장'이 2일 문을 열었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오는 21일까지 민통선 내 철원읍 외촌리 철원근대문화유산 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못자리설치 공동취사장에는 일일 평균 830여명, 총 1만6,500여명의 못자리 설치에 나서는 농민들이 점심 식사를 해결할 전망이다. 공동취사장은 2001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농업 정책이다.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경영비 부담도 줄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운영 첫 날을 맞아 봉사의 손길도 이어졌다. 농협철원군지부와 철원농협, 농가주부모임 철원군연합회는 '철원군 영농지원 발대식 일손돕기'를 통해 식사 준비 및 배식 활동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이현종 군수는 "농민들이 못자리설치 공동취사장을 통해 영농작업 중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길 바란다"며 "철원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