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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춘천시의원 "후평동 아동 감소에 마을 붕괴, 특성화 거점 학교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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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임시회 본의회서 5분 자유발언

◇김지숙 춘천시의원(후평1·2·3동)

【춘천】 김지숙 춘천시의원이 후평동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지숙 시의원은 3일 제3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후평동 학생 및 학령 인구 감소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신도심에 집중됐고 교육·생활 인프라 역시 이를 따라 이동했다"며 "후평동 전역에서 아이들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후평동 8~12세 학령기 아동은 후평1동 24.9%, 후평2동 12.4%, 후평3동 17% 이상 감소했다. 올해 후평동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동춘천초교 22명, 후평초교 10명, 동부초교 31명, 호반초교 20명에 그쳤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수 감소는 학교의 위기이며 마을의 소멸을 나타내는 경고"라며 "아동이 줄면 돌봄 네트워크가 무너지고 이로 인한 젊은 층의 신도심 이동으로 생활 경제가 붕괴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특성화 거점학교 △등하굣길 안심 골목 기반 조성 △공공임대주택 및 신혼부부 주거지원 △마을돌봄센터·청년창업공간·주민커뮤니티 거점·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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