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희자 춘천시의원이 학곡지구 교통난의 근본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희자 시의원은 3일 제3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학곡지구에 2,700세대, 7,000여명의 시민이 입주했으나 단 하나의 진입로에 모든 차량이 의존하고 있는 기형적 구조"라며 "입주전 부터 우려됐던 교통대란이 현실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출근 시간대 단지를 빠져나가는 데 20분 이상이 허비되고 있고 이는 도시 조성 단계에서 도로 접근성과 교통 분산 구조를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명백한 행정적 판단 착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 이 의원은 '제2 진·출입로 개설'을 최우선 대안으로 꼽았다.
이 의원은 "지금과 같은 단일 진입로 구조는 신호 체계를 아무리 정교하게 다듬어도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없다"며 "단기적으로 출퇴근 시간대 경찰과 협조해 한시적 가변차로 도입이나 우회로를 확보, 장기적으로는 입체 교차로 신설 등 근본적인 도로망 확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 시내 주요 거점을 잇는 직결 셔틀버스 도입, 시장 직속의 학곡지구 종합 교통 대책 TF 구성 등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