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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어르신 곁에 AI와 사람, 따뜻한 안부가 생명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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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동해시가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며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 달부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부확인 서비스를 단순한 전화나 데이터 기반 안부 확인을 넘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안부확인서비스 관제센터’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이미 지난 2024년 9월부터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재)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체계를 통해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력 사용량, 휴대전화 통신 및 앱 사용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면 AI 전화 확인과 복지 담당자의 현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지금까지 100여명의 고위험군을 상시 관리해 왔으며, 64건의 현장방문 조치가 이뤄졌다.

또, 복지 담당자의 업무 과중과 공휴일·야간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AI로 안부 확인이 불가한 대상자나 급박한 위기상황 발생때 관제센터 인력이 직접 출동해 현장 확인과 긴급 대응이 가능한 체계로 보완했다.

조훈석 시 복지과장은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관제센터 출동서비스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한층 더 촘촘한 고독사 예방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돌봄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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