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선 도전을 앞두고 도교육청 핵심 참모진이 잇따라 사직하고 있다.
3월 한 달 동안 현장 행보를 이어온 신 교육감은 오는 10일 업무를 마무리한 뒤 13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신 교육감의 일정에 따라 정무라인도 잇따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간정혁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이태호 수행비서, 신소연 홍보팀장 등 참모진들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정책·홍보·수행 기능을 담당하던 주요 축이 동시에 비게 됐다. 이들은 춘천 동내면 거두리에 마련되는 선거사무실을 중심으로 캠프에 합류, 신 교육감의 선거운동을 전격 지원하게 된다.
다만 신 교육감은 오성배 부교육감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더라도 교육행정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따.
그는 앞서 지난 6일 4월 월례회의 및 간부 회의에서 공백 없는 교육 행정 추진을 신신당부하기도 했다.
신 교육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선거 준비와 별개로 교육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대행 체계를 철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