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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서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기원법회’…정동영·우상호 비롯 주요 인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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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주관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문 발표와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가 8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민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허영 국회의원,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가 8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8일 고성군에서 남북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 법회를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성행스님)는 8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 교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허영 국회의원,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 함명준 고성군수 예비후보를 비롯한 불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 금강산 관광 재개 및 민간교류 확대 등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문을 통해 “유네스코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불교문화유산 연구조사단과 순례단의 방북을 허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금강산 신계사 복원 20주년 행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고 금강산과 원산 갈마 관광을 연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가 8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민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허영 국회의원 등 참가자들이 2부 걷기 행사 시작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강산관광 재개 발원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기원법회’가 8일 고성 DMZ 박물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민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성행스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허영 국회의원 등 참가자들이 2부 걷기 행사에 나서고 있다.

진우스님은 “금강산의 남북불교문화 교류협력을 열기 위해서도 금강산관광 재개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며 “민관 모두의 지혜와 용기를 바탕으로 남북의 불교도들이 힘을 모아 닫힌 금강산 가는 길을 다시 열어내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장관은 “금강산 관광은 남북 화해 협력 시대를 이끌어온 민족 상생 사업이었다”며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과 미움이 아니라 평화 공존으로 적대와 대결이 아닌 화해와 협력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강산과 원산 갈마 길이 이어진다면 동해 해안선은 한반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평화의 명소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회 참가자들은 DMZ 박물관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걷는 '금강산 관광 재개 발원 금강산 가는 길 걷기' 행사에 이어 통일전망대 미륵대불 앞에서 회향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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