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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촌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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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6명 등 올해 총 233명 입국 예정

【삼척】삼척시가 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한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 이민자 가족 등을 포함 총 233명이다. 이달 136명을 시작으로 5월 92명, 6월 5명 등이 순차 입국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필리핀 빌리란주 빌리란시, 라오스 정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 업무협약 체결 방식을 통해 도입되는 인력은 총 28명이다. 신규 협약 도시인 빌리란시에서 21명이 처음 입국한다. 기존 협약 도시인 필리핀 시닐로안시에서도 지난해 고용농가의 추천을 받은 성실근로자 7명이 재입국 예정이다.

시는 최소 5개원, 최대 8개월간의 체류 기간 근로자들이 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인권·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농가 현장 방문, 숙소시설 점검,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이후 시는 지난해까지 총 157개 농가, 506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고용농가 숙소 리모델링 및 임차료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농업 인력을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진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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