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교육지원청이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 단위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화천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화천 지역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 기초학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동시에 겪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분절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인 박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화천군청 기획감사실장, 화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 관내 학교장 등 모두 13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과 관련 시책 수립,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박성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환경의 제약 없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화천 빛가람터를 중심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화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