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7년 이어온 양구-日치즈정 교류…공무원 연수로 협력 강화

읽어주는 뉴스

치즈정 공무원 양구서 6개월 연수
행정·문화·복지 등 실무 전반 경험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 기대

【양구】양구군과 27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 치즈정(智頭町) 방문단이 13일 양구를 찾아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야베히 토시 부정장과 무카이야마 케이이치 기획과장, 나가타니 류타로 주무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치즈정 우호교류단은 이날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양구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지자체 간 교류 공무원 파견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즈정 소속 나가타니 류타로 주무관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6개월간 양구군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나가타니 주무관은 연수 기간 동안 지자체 홍보 콘텐츠 제작, 문화·관광시설 운영, 공무원 교육훈련, 주민 복지 시책 및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연수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연수 책임 공무원을 지정하고 전담 과제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양구군과 치즈정은 지난 1999년 10월10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27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행정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