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만성적인 주차난을 빚어온 속초시 먹거리단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속초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먹거리단지의 어린이공원 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청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해당 부지에 2층 3단, 약 200대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각종 접경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접경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먹거리단지는 이용객에 비해 주차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도로변 불법주차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물론 차량통행 및 보행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먹거리단지 일대의 주차 및 보행환경이 개선돼 방문객과 주민의 이용 편의도 증진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은 속초시가 접경지역으로서 받게 될 정책적·재정적 혜택을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비를 차질 없이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