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인협회 산하 강원시낭송위원회(위원장:피기춘)가 지난 11일 강릉로컬푸드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제2기 시낭송 강사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강원시낭송위원회 전문 시낭송 강사를 육성, 도내 초・중・고교생 대상 시낭송 수업 지도를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아카데미는 올 한 해 12명의 교육생을 육성한다.
강좌는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강의 기법, 올바른 시낭송법, 발성과 발음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16시간의 아카데미 수업을 수료 후 도문인협회로부터 교육 수료증 및 강사 인증서를 받게 된다. 수강생들은 도내 학교 및 기관·단체의 요청에 따라 강의에 나서게 된다.
이연희 도문인협회장은 “이번 교육에는 76세의 최고령 수강생(조전삼·76)도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며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함양하는 시낭송의 가치를 교육생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