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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월정사서 선재스님 사찰음식 시연 ‘경쟁률 37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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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사전 접수에 1만1,101명 몰려 성황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사찰음식 시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사찰음식 시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강원관광재단이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사찰음식 시연 프로그램이 지난 11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20면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4명이 2인 1조로 참여했다. 사전 접수에는 1만1,101명이 몰려 접수 20초 만에 마감되는 등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평창 봄나물을 활용한 세 가지 사찰음식 시연이 진행돼 선재스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선재스님은 “땅이 건강해야 식재료도 건강하고, 결국 먹는 사람도 건강해진다”며 “사찰음식은 건강을 지키고 지혜를 더하는 수행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나무 숲길 걷기, 전통차 차담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사찰음식을 활용하는 강원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은 “월정사는 1,400년 동안 산나물을 비롯한 사찰음식과 함께 수행의 전통을 이어왔다”며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세계화를 통해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천년고찰 월정사에서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1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 ‘강원 산사에서, 특별한 미식’ 사찰음식 시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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