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14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영웅회복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스피스재단과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총 29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외상 경험을 비언어적으로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동료 간 소통을 바탕으로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동료 간 연대감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를 체감함으로써 심리적 안전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강식 동해소방서 현장대응 2단장은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직무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