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경찰서는 16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 중심의 능동적인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사행시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이색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재치 있는 문구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마라탕 전문점, 떡볶이 가게 등 주요 이용 음식점에 공모전 수상작이 인쇄된 ‘홍보용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4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그중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학교 가는 길은 발걸음 폴짝! 교실은 웃음꽃이 활짝!’ 등의 문구가 앞치마 전면에 디자인돼 홍보 효과를 높였다.
변상범 강릉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고민해 만든 문구가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될 때 그 울림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