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양구읍 레포츠공원 내 건강 친화형 맨발 황톳길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황톳길은 폭 2m, 길이 380m 규모의 순환형 코스로 조성됐으며, 천연 황토를 활용해 맨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족장과 흙먼지털이기,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해당 황톳길은 지난해 8월 임시 개장 이후 군민들의 산책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동절기 휴장 이후 재개장을 기다리는 문의가 이어지면서 봄철에 맞춰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군은 향후 하천점용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세족장 추가 설치와 황토길 정비, 수목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포츠공원은 헬스장과 풋살장, 수영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육·여가 시설이 집적된 공간으로, 황톳길 개장을 통해 휴식과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황톳길이 군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규호기자 leek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