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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에서 만난 진짜 숲’ 인제군 생활밀착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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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역 내 벽면에 자작나무숲 이미지 작업
화장실에는 인제군 관광홍보 액자 설치도

 

인제군이 서울 역삼역에 설치한 자작나무숲 이미지 작업

 

【인제】인제군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색 관광 홍보에 나서 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 역삼역 내 벽면에 인제 자작나무숲 이미지를 활용한 랩핑 작업을 실시했다. 또 화장실에는 인제군 관광 홍보 액자가 설치됐다.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인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밀착형 홍보다.

 역삼역은 일평균 13만명이 이용하는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역사 중 하나로,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인제의 청정 자연과 여행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역삼역에서는 “역삼역에서 만나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의 자연, 즐거우셨나요?”라는 문구의 만족도 투표 게시판도 운영돼 이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시판에는 “인제군에 여행 가고 싶어졌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인제군은 2012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잠실역, 홍대역 등 30여개 역사에 관광 홍보물을 설치하며 도시철도 연계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삼역에 18개의 액자와 2개소의 랩핑 작업을 완료해, 현재까지 총 400여개의 액자를 설치했으며 랩핑 작업은 80여곳에서 진행됐다.

 군은 곧 광명 천왕역에도 추가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근 인제군홍보팀장은 “서울 지하철 역사라는 일상적 공간 속에서 인제의 자연과 감성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친근하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접점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인제를 찾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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