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4월21일

읽어주는 뉴스

TV하이라이트

◇EBS 건축탐구 집

▣EBS 건축탐구 집(21일 밤 9:55)=서울 강남 한복판에 상수도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이 있다! 1970년대 우면산 자락에 조성된 국회 단지는 근 30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규제는 풀렸지만 악조건뿐인 이 땅에 집 짓기를 강행한 부부. 아파트 살 적에도 생활 습관이 극과 극으로 달랐던 두 사람의 성향을 반영해 설계 단계부터 각 채 살이를 결정했다. 공간을 넓게 쓰는 아내, 골방에서 안락함을 느끼는 남편. 너무도 다른 부부의 집을 소개한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21일 오전 11:30)=조선 시대 임금님이 먹었던 궁중 요리들을 만나보자. 첫 번째 요리는 밀가루 피 대신 배춧잎을 사용해 만든 숭채만두다. 밤낮없이 일했던 왕들을 위해 소화에 도움이 되는 배추로 만두를 만들었다고 한다. 두 번째로 만나볼 요리는 정조가 특히 좋아했다는 게감정이다. 감정은 고추장찌개류의 요리를 뜻하는데, 게감정은 게의 등딱지에 소를 채워 걸쭉한 국물과 함께 끓여낸 요리다. 마지막 요리는 탕평채로 영조 때 여러 당파가 잘 화합하자는 의미의 탕평책을 실시하는 자리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여러 재료가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맛을 느껴본다.

◇KBS 셀럽병사의 비밀

▣KBS 셀럽병사의 비밀(21일 오후 8:30)=전 세계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구찌 가문의 미스터리를 파헤쳐 본다.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사망한 구찌 가문 후계자 마우리치오 구찌. ‘구찌 황태자 사망 미스터리’는 여전히 패션계의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마우리치오 구찌가 총살당했고, 전부인 파트리치아 레지아니가 청부살인 교사 혐의로 징역 29년을 선고 받았지만, 여전히 진짜 범인을 찾는 이들이 남아 그날의 진실을 쫓고 있다. 과연 구찌 가문 후계자의 죽음에는 어쩐 비밀이 있는 것일까?

▣tvN 이호선 상담소(21일 오후 8:00)=17년의 결혼 생활 내내 아내에게 관심 0인 남편! 병원에 입원해도 찾아오기는커녕 전화 한 통 없고, 도로에 아내를 내려두고 떠나기까지 했다. 감정이 전혀 없는 무관심한 남편과 사는 게 괴로운 아내가 도움을 요청해 왔다. 다음 내담자는 학창 시절 교과서에 우유를 붓는 등 무자비한 학교폭력을 당한 딸. 성인이 되어서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학교 폭력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딸을 걱정하는 가족이 도움을 청했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한, 반복되는 갈등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한 이호선 교수의 시원한 상담이 지금 시작된다. 

◇OCN 베테랑2

▣OCN 베테랑2(21일 오후 6:50)=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는 사건에 뛰어들어 본다.

김오미기자 omm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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