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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년 체류·정착 연계 시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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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평창군 청년 체류·정착 연계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 스테-이’ 시범 사업과 연계한 사전 준비 단계 사업으로, 청년 대상 체류 프로그램 운영과 이주·정착 수요 분석을 병행한다.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전국 청년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지역 생활환경 체험 △부동산 임장 △지역 창업가와의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체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의 실제 이주 및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정책 수요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이주 의향, 지역 정착 가능성, 정책 개선 요구 등을 분석해 향후 ‘강원 스테-이’ 본 사업의 공간 구성 및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MVP)’와 연계해 창업 교육, 컨설팅, 협업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은 청년 체류를 기반으로 한 이주·정착 전환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청년 유입 정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생활과 창업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는 물론, ‘강원 스테-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가 상담의 날 및 간담회 등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동휘기자 yulny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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