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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한동훈 지원 조사 지시’에 “장동혁, 방미 논란 희생양 찾나?⋯징계 무서워 피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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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10.1. 연합뉴스.

친한(친한동훈)계인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의원이 22일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한 데 대해 “방미 일정 자체가 논란이 되다 보니 희생양을 찾아서 저를 공격한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당에서 제명된 한 전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선을 지원하는 자신의 활동과 관련, “징계가 무서워서 피할 생각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 3월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2026.3.22 [공동취재. 연합뉴스.]

그는 한 전 대표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보수 대통합을 위해 보수의 역사를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선택이 징계의 두려움보다도 우리나라를 위해 하는 옳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공천을 강행하겠다는 지도부에는 당연히 책임론이 따를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부산 북갑에 무공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20. 연합뉴스.

그는 한 전 대표 지원을 위해 거처를 부산으로 옮겼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선 “일정 부분은 사실”이라며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갈 때 시간과 경비도 많이 소요되다 보니 작은 원룸 하나 가계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인 박형준 현 부산시장과 한 전 대표 간 공조 가능성에 대해선 “함께 간다고 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부산 시민들도 많이 희망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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