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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 ‘전기 소방분무 PBV’ 기술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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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화재 진압용 PBV 개발…㈜디피코와 계약 체결
대학과 지역기업 협력하는 산·학 협력 선순환 모델 제시

◇한라대(총장:김응권)는 22일 대학 운동장에서 ‘초기 화재 진압용 전기 소방분무 PBV’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디피코(대표이사:송신근)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한라대는 전기차 전문 기업인 ㈜디피코에 초기 화재 진압용 전기 소방분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기술을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라대는 대학 운동장에서 소방분무 PBV 시연을 한 뒤 디피코와 계약을 체결하고 빠르게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강원RISE사업 미래모빌리티 단위과제의 핵심 성과다. 대학의 R&D 역량과 지역기업의 양산 시스템이 결합해 시장에 진출하는 산·학 협력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방분무 PBV는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폭 2m의 좁은 길도 들어갈 수 있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사찰 등의 화재 초기진압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별도의 전원 없이 차량 배터리를 활용해 미세 물방울을 고압 분사, 수손 피해를 최소화하는 ‘미분무 소화 시스템’도 탑재됐다.

◇한라대(총장:김응권)는 22일 대학 운동장에서 ‘초기 화재 진압용 전기 소방분무 PBV’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디피코(대표이사:송신근)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김응권 총장은 “대학이 지역기업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도록 돕고 수익까지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것”이라라며 ”모빌리티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발판 삼아 강원 미래모빌리티 기술력을 알리고 특수 목적용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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