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2일 도교육청 3층 협의실에서 ‘2026 강원특별자치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김희경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외부 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노출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와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연락망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 및 연계 지원을 실시한다.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권교육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성교육, 교사 및 학부모 대상의 인권보호 연수를 병행하여 교육공동체 전체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권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인권 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