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추진중인 도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지난 21일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도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도계 석공 협동사택부지 일원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오는 2029년 준공 예정으로 총사업비 44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3,000여㎡ 규모(지하 1층~지상 16층)의 공공임대주택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공공건축심의와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계속 거주와 청년층의 연구·창업을 함께 지원한다. 시는 여기에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위드모아(WITH MORE)’의 ‘소통과 상생’ 가치를 접목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노인과 청년 등 세대 간 융합이 이루어지는 활력 넘치는 마을 거점형 특화 주거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폐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