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고가 오는 25일 상록관 및 운동장 일원에서 ‘개교 10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상록탑’ 헌화 및 분향으로 시작된다. 학교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정도의 종’ 타종식과 오랜 전통인 마라톤도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로 제작된 기념가 ‘상록의 종소리’가 발표된다. 기념가는 춘천고의 상징인 ‘상록 정신’과 교정에 울려 퍼지는 ‘정도의 종소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또한 3대에 걸쳐 춘천고의 맥을 잇고 있는 ‘3대 동문 가족’에게 기념패가 수여되며, 재직 교사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열린다.
이상철 춘천고 교장은 “개교 102주년을 맞아 공식 발표되는 ‘상록의 종소리’가 춘고인의 가슴속에 영원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이제 춘천고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당당한 인재를 키워내는 미래 교육의 산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오미기자 omme@kwnews.co.kr

















